경상북도 의성군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9월 22일~ 25일까지 뮤지컬 박서생이 공연을 합니다.

세종대왕 시절 조선통신사로서 두 번에 걸쳐 일본을 다녀온 율정 박서생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역민들을 배우로 참여시켜 더 특별한 공연이라고 하네요. 박서생은 당시 긴 여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차와 물레방아를 만들어 농사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불러일으킨 인물이라고 해요. 애민의 마음으로 나라를 통치했던 세종과 임금의 마음을 가지고 일본을 다녀왔던 박서생의 이야기.

프랑스 라메종 프로덕션의 협업으로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3D 영상이 더해진 작품은 즐겁고 흥겨운 노래, 탄탄한 스토리까지 입혀져 많은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고 합니다.

곧 예약을 받는다고 하니 주말 하루쯤은 온 가족의 뮤지컬 관람이 어떠실까요?

예약문의는 1899-7634로 하시면 됩니다~